호주 브리즈번에 영사출장소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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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에 영사출장소 개설된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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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수교 60주년 계기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합의…출장소장 등 9월 초 부임

주시드니한국총영사관은 9월 1일 “한-호 정부가 양국 수료 60주년을 계기로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 재외국민 보호 강화, 재외동포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호주 연방정부, 주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주시드니총영사관 측은 “주브리즈번출장소 신설은 한호 관계 증진,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우리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서비스 강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배한진 출장소장(전 주광저우 부총영사)을 비롯한 실무직원 들이 9월 초 부임한다. 주브리즈번출장소 공식 업무 개시 이전까지 민원 등의 업무는 종전대로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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