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추석맞이 식품 나눔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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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추석맞이 식품 나눔 행사 연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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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오후 1시 퀸즈 플러싱 머레이힐역 광장서…뉴욕한인회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미국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식품 나눔 행사’ 포스터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식품 나눔 행사’ 포스터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오는 9월 18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천 가정에 식품을 나누는 ‘추석맞이 사랑의 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H마트 매칭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추석을 사흘 앞둔 9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현지시간)에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머레이힐 역 광장 앞에서 열린다. 한인회는 이날 형편이 어려운 1천 한인가정에 쇠고기와 송편, 만두, 당면, 부침가루, 과자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식품 나눔 수혜 신청은 뉴욕한인회 홈페이지(www.kaagny.org)에서 사전에 해야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힘든 처지에 놓인 동포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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