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한인사회, 제76회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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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한인사회, 제76회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승인 2021.08.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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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주최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서 기념식 후 한인 체육대회 열어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임창노)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임창노)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기념식에선 임창노 한인연합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근 부임한 윤연진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차석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제76회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임창노)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매년 광복절 기념식 후에 4개 팀이 참여해 진행됐던 한인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청팀과 백팀 두 팀으로 나눠 청백전으로 진행됐다.

청팀(유엔한인회, 한인유학생회)과 백팀(한인연합회, 한국대사관, 한국지상사협회)은 축구와 배구, 릴레이 경기로 승부를 겨뤄 종합성적으로 청팀이 우승상을 받았다.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임창노)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6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강변에 있는 도나우시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한인연합회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고, 특별히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용 KF94 마스크와 간식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인연합회는 현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엄수했다. 행사 참석자들의 코로나 백신접종완료증명서, 코로나 완치증명서, 코로나 음성검사서 등을 점검했고, 해당 증명서를 지참하지 못한 이들은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완치 경험이 있는 한인들에게도 PCR 테스트를 권장해 보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방역봉사는 한인의사회와 한인간호협회가 함께 맡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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