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광복절 기념 워킹투어
상태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광복절 기념 워킹투어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1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영한국문화원, 우리나라 광복절 및 영국의 대일 전승 기념일 맞아 행사 진행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광복절인 8월 15일을, 제2차 세계대전에 연합군으로 참전했던 영국 역시 대일 전승 기념일(Victory over Japan Day)로 기념하고 있다.  

지난 6월 처음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개최해 현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우리나라 광복절 및 영국의 대일 전승 기념일을 맞아 두 번째 행사를 기획했다.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투어 참가자들이 레스터 광장에서 신은선 영국 공인 가이드로부터 런던한국영화제 등 한국영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워킹투어는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에서 시작해 트래펄가 광장(Trafalgar Square), 한국전 참전기념비(Korean War Memorial) 및 한국문화원을 거쳐 탬스강 유람선을 타고 벨파스트함(HMS Belfast)을 방문하는 경로로 진행됐다. 벨파스트함은 6·25전쟁에 참전한 바 있는 영국 해군 경순양함으로 현재는 전쟁기념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은선 영국관광청 공인 가이드를 초청해 광복절 및 양국의 역사적 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설로 투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협력해 현지인들에게 영국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 워킹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국 간의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현지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