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호]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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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뉴스 브리핑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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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동포사회 동정

미 “13일은 코리안 아메리칸 데이”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11일 오전 카운티 청사 케네스 한 홀에서 1월13일을 코리안 아메리칸 데이로 선포하며 13일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코리안 바베큐 파티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코리안 아메리칸 데이를 축하하자고 말했다.

코리안 아메리칸 데이인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차세대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며 오후 6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기념식과 만찬을 진행한다.                           


미주중앙일보

미국내 한인 가정폭력 줄었다

미국에서 가정문제를 전문 상담기관에 의뢰하는 한인이 늘고 있으며 가족폭력은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가정상담소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해동안 2,591명이 상담소를 찾아와 가정문제를 상담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332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인가정상담소의 피터 장 소장은 “폭력 등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기 전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며 가정 폭력이 감소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중국동포 어린이 문화축제 개막

중국 조선족 어린이들의 민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홈타민컵 중국동포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15일 흑룡강성 하얼빈시 흑룡강조선어방송국 신관 공개홀에서 개막됐다.

지난해에 이어 3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중국 전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0여명의 어린이가 노래자랑, 피아노 연주, 낭독낭송, 글짓기, 중국어 자랑 등 5개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축제 이틀째인 16일에는 피아노 연주와 중국어 자랑이 이어진다.          

연합

캐나다 KISS 노인떡국잔치 온정

UBC 한인학생회(KISS, 회장 한정우)는 지난 8일 한인회관에서 한인 노인을 위한 떡국 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4번째 맞는 떡국 잔치에는 KISS의 임원 및 회원 20여 명과 한인 노인 40 여명 정도가 참석했다.

KISS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백 그릇의 떡국을 추위와 눈으로 예년에 비해 훨씬 적은 한인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하지만 KISS는 떡국 이외에도 한인 노인을 위한 여흥 행사와 노래자랑 대회를 위한 경품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          

캐나다중앙일보

홍콩 한국국제학교 교사 대거 초빙

홍콩의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석수)는 금년에 보다 알차고 한 차원 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 서울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우수한 한국인 교사들을 초빙한다.


지난해 10월 교육인적자원부를 통해 초빙교사 공고를 한 결과 70여명이 지원했다. 이들 중 초빙 예정 인원의 3배수인 15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하여 재단 이사장, 학교장, 교육부 관계관 등이 지난해 12월 18일 서울시교육연구원에서 전형(인터뷰)을 실시했다.                 

 수요저널

호주 한인 청년 바닷가서 익사

호주의 원불교 한인 성직자가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고 자신은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시드니 원불교 교당 소속 김충식(31) 교무가 9일 오후 고스포드 인근 아보카 비치서 한 학생이 큰 파도에 휩쓸리자 학생을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것.

당시 구조된 학생은 곧바로 고스포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씨는 파도에 휩싸여 빠져나오지 못해 1시간 뒤 숨진 채로 발견 됐다.            

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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