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8월 18~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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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8월 18~19일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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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서 한인 정치인 65명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2019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 (사진 재외동포재단)
지난 2019년 열린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 (사진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는 8월 18~19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12개국 65명의 현직 및 차세대 한인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자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며, 소수의 인원만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세계와의 조화, 한반도의 평화’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한인 정치인들의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현 정부의 평화구상과 한반도 정세 :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한인 정치인 5인의 미국 연방하원의원 도전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한 전후석 감독과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을 주재한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인으로서,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 각국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한인 정치인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동포들의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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