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한국문화원, ‘한국관광사진전, 한국 여행의 추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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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한국문화원, ‘한국관광사진전, 한국 여행의 추억’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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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21일 문화원 미리내갤러리서 한국여행 사진 관련 콘텐츠 전시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한국관광사진전, 한국 여행의 추억’을 개최한다. 사진전 포스터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한국관광사진전, 한국 여행의 추억’을 개최한다. 사진전 포스터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한국관광사진전, 한국 여행의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전 수상작 등 예술성을 갖춘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과 함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찍은 국내 여행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제주 풍경사진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이번 전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제주 풍경사진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특히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에는 차박(차 안에서 잠을 자는 캠핑), 소수인원 여행 및 한적한 시골마을 여행 등 한국의 최신 여행 트렌드가 반영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최신여행정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여행자료 코너’, 거대한 화면으로 즐기는 ‘버추얼 한국여행 체험’, 네온 조명과 흰색 가구 등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감성 포토존’ 등이 설치됐다. 

이번 전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제주 풍경사진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이번 전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부산 풍경사진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문화원은 이번 전시 연계행사로 ‘한국 인플루언서가 추천! 요즘 뜨는 SNS 감성샷 명소’라는 제목으로 총 5회에 걸쳐 카드뉴스 등을 SNS에 게재해 관람객이 한국 문화와 한국 여행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온라인 갤러리 투어’ 등의 영상 콘텐츠를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전시장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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