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에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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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에 임용장 수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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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장관 “코로나 상황 속 재외국민이 의지·신뢰할 수 있는 외교관 될 것” 당부
외교부는 8월 2일 오후 서울정부청사 별관 18층 리셉션홀에서 ‘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개최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부임자 대표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8월 2일 오후 서울정부청사 별관 18층 리셉션홀에서 ‘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개최했다. 부임자 대표 2인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부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8월 2일 오후 서울정부청사 별관 18층 리셉션홀에서 ‘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재외공관 부임자를 대상으로 춘·추계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추계 재외공관 부임자는 총 146명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부임자 대표 2인만 참석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았고, 나머지 부임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정의용 장관은 신규 부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외교를 펼칠 것”과 “코로나19 위기 지속으로 인해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재외국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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