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필라델피아서 한인회 50주년 기념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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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필라델피아서 한인회 50주년 기념축제 열린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7.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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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라델피아출장소와 한인회, 10월 22~24일 필라시서 ‘코리아 인 필리’ 페스티벌 개최 예정
주뉴욕한국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는 지난 7월 12일, 필라델피아 전현직 한인회장단을 영사사무소로 초청해 ‘코리아 인 필리 (Korea in Philly)’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모임 참석자들  (사진 필라델피아한인회) 
주뉴욕한국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는 지난 7월 12일, 필라델피아 전현직 한인회장단을 영사사무소로 초청해 ‘코리아 인 필리 (Korea in Philly)’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모임 참석자들 (사진 필라델피아한인회) 

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 개소 및 필라델피아한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코리아 인 필리 (Korea in Philly)’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현지에서 열린다.  

주뉴욕한국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소장 이종섭)는 지난 7월 12일, 필라델피아 전현직 한인회장단을 영사사무소로 초청해 이 같은 소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8대 박상익, 11대 김덕수, 12대 조도식, 14대 이오영, 16대 최현종, 18대 김광범, 19대 임보현, 25대 이광수, 27대 김형기, 29·30대 정미호, 36·37대 장병기 그리고 현 38대 샤론 황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종섭 필라델피아출장소장은 이날 참석한 전현직 한인회장단에게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한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코리아 인 필리(Korea in Philly)’ 페스티벌을 한인회와 협력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샤론 황 현 한인회장도 “필라델피아한인회 5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전직 한인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앞으로 본격적인 행사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인 필리’ 페스티벌에서는 영사관 주관으로 필라델피아시에서 케이팝 공연, 한국영화 상영, 문화 공연 등이, 23일에는 한인회 주관행사가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수목 행사준비 공동위원장은 “‘코리아 인 필리’ 페스티벌이 한인동포와 미국인들이 함께 즐기는 대화합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자세한 일정이 구체화 되는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동포사회에 알리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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