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팀’, 에드먼드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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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승 태권도팀’, 에드먼드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7.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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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에서 25년째 태권도장 운영하고 있는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미국 워싱턴주 북부 린우드에서 25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기승 사범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99개 팀이 참가한 이날 퍼레이드에 60번째로 등장한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징과 꽹과리 소리에 맞춰 태권도의 화려하고 절도 있는 동작과 송판격파를 선보여 관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사진 김효삼)

조기승 사범은 “퍼레이드에 참가한 어린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런 우리의 태권도를 알리는데 수고해줘서 참으로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태권도의 매력은 예의를 표하며 매 순간마다 다양한 기술의 조합으로 박수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어떤 행사에서든지 지켜보는 관중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태권도가 현지사회에서 ‘대한민국 민간외교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앞에 선 이가 조기승 사범 (사진 김효삼)
조기승 사범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7월 4일 에드먼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현지사회에 알렸다. 앞에 선 이가 조기승 사범 (사진 김효삼)

1995년 시애틀에 이민 간 조기승 사범은 올해로 26년째 태권도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년간 제45대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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