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캄포스 블록체인 LCC사 선임 고문 및 전략기반시설부장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미국 네바다주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조셉 캄포스 블록체인 LCC사 선임 고문 및 전략기반시설부장을 임명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6월 2일 오후 12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터릴 클럽에서 열린 임명식은 조나단 워렌 주라스베가스 모나코 명예영사를 비롯해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칠레, 아르메니아 등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해 활동하는 명예영사들과 김동준 라스베이거스한인회장, 정한수 재향군인회 라스베이거스분회장 등 동포사회 주요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캄포스 신임 주네바다 명예영사가 한-네바다 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와 한인사회의 권익보호 활동 등 명예영사로서의 중요한 의무를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캄포스 명예영사가 미국 블록체인회사를 대표해 한국의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력을 위해 두 번이나 방한을 하는 등 한-미 간 협력 사업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캄포스 명예영사는 “주네바다 명예영사로서 한-네바다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한-네바다 사회기반시설 분야 협력과 과학기술 분야 혁신을 위한 한미 양국 간 상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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