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
상태바
미국 네바다주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6.07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셉 캄포스 블록체인 LCC사 선임 고문 및 전략기반시설부장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6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터릴 클럽에서 조셉 캄포스 주네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6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터릴 클럽에서 조셉 캄포스 주네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와 조셉 캄포스 주네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 (사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미국 네바다주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조셉 캄포스 블록체인 LCC사 선임 고문 및 전략기반시설부장을 임명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6월 2일 오후 12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터릴 클럽에서 열린 임명식은 조나단 워렌 주라스베가스 모나코 명예영사를 비롯해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칠레, 아르메니아 등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해 활동하는 명예영사들과 김동준 라스베이거스한인회장, 정한수 재향군인회 라스베이거스분회장 등 동포사회 주요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캄포스 신임 주네바다 명예영사가 한-네바다 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와 한인사회의 권익보호 활동 등 명예영사로서의 중요한 의무를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캄포스 명예영사가 미국 블록체인회사를 대표해 한국의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력을 위해 두 번이나 방한을 하는 등 한-미 간 협력 사업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캄포스 명예영사는 “주네바다 명예영사로서 한-네바다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한-네바다 사회기반시설 분야 협력과 과학기술 분야 혁신을 위한 한미 양국 간 상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6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터릴 클럽에서 조셉 캄포스 주네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6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터릴 클럽에서 조셉 캄포스 주네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사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