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남미 동포 이민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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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중남미 동포 이민 실태조사
  • 연합뉴스
  • 승인 200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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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일부터 21일까지 중남미 지역 동포 이민 실태조사에 나선다.

   실태조사 단장을 맡은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 측은 11일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을 방문해 동포 이민실태를 파악하고,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동포 실상을 들을 것"이라며 "멕시코에서는 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들과 면담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는 박 의원을 비롯 김학원 자민련 의원, 임종석 열린우리당 의원 등과 외교통상부 재외국민영사국 심의관, 국회입법조사관 등이 동행한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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