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이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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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식의 '이상한 책'
  • 김진이기자
  • 승인 2005.01.12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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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 프랑스남의 만남 이야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식의 책, '이상한 책'. 한국여자 한영원과 프랑스남자 프랑소아 르메르가 5년동안의 결혼을 자축하며 펴낸 책이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 만남 이전 그리고 이후' 등에서는 그들의 5년동안의 만남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안에서는 사진, 그래픽 작품, '파리 움직이는 설치전(행복스티커)'등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한글, 영어, 불어 3개국어가 한권의 책안에 있다.

만남을 이야기로, 예술로 승화시켜낸 두 부부의 작품이 기대된다. 예쁜 부부는 하는 '짓'도 예쁘다. 책판매대금을 북한 동포의 기아를 돕기 위해 쓰기로 했다고.

출판사/문화마당
배포문의 topartruhappy20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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