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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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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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의 동포정책 방향, 세계시민교육 및 재단사업 개선방안 등 토론
재외동포재단은 5월 13일 오후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1 재외동포 기본법‧세계시민교육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5월 13일 오후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1 재외동포 기본법‧세계시민교육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13일 오후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1 재외동포 기본법‧세계시민교육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정부부처 및 기관, NGO, 학계, 교육계, 언론계, 정계 등의 오피니언 리더 및 전문가를 초청해, 재단 비전 및 사업 발전 방향, 신규사업 발굴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의 동포정책 방향, 그리고 세계시민교육과 재외동포사업 개선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1부에서는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 구조와 입법 방안’에 대해, 2부에서는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의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향후 제정될 재외동포 기본법 관련 쟁점들을 재확인하고 현행 재외동포재단 사업 개선에 도움이 될 정책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재외동포 정책과 재단 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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