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대양주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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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대양주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 간담회 가져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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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포재단’ 통해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논의
재외동포재단은 5월 12일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와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5월 12일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와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12일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와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대양주 14개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했다. 

대양주 지역 한인회장들은 동포재단과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 및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장흠 뉴질랜드 웰링턴한인회장은 “비록 오늘 간담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오히려 한인회 업무 관련해 상호 소통과 정보 교류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고 ‘찾아가는 동포재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포사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한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동포사회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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