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중남미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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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중남미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 간담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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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포재단’ 통해 중남미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하고 애로사항 청취
재외동포재단은 5월 10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와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5월 10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와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10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와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지역 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중남미 11개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중남미 한인회장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재외국민 백신 접종, 자가격리 기간 단축 등에 대해 문의하며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칠레, 콜롬비아 등지에서 반정부시위로 동포들의 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동포사회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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