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인종혐오 범죄 대응 웹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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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인종혐오 범죄 대응 웹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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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검사협회(KPA)와 공동 주최…5월 11일 줌으로 진행, 이메일로 참가신청 접수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오는 5월 11일 한인검사협회(KPA)와 공동으로 인종 혐오 범죄 대응을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웹세미나 포스터 (사진 LA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오는 5월 11일 한인검사협회(KPA)와 공동으로 인종 혐오 범죄 대응을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웹세미나 포스터 (사진 LA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오는 5월 11일 한인검사협회(KPA)와 공동으로 인종 혐오 범죄 대응을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은 “지난 3월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을 비롯해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교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한인검사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미 연방 검사, FBI 수사관, OC카운티 검사, LA시 검사, LAPD, 범죄피해자 지원 변호사 등이 인종혐오 범죄가 발생했을 때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한인가정상담소(KFAM),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태평양 아시아 가족을 위한 센터’(CPAF)에서도 인종혐오 범죄를 겪게 된 피해자의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웹세미나는 5월 11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부터 1시간 30분 동안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rsvp@koreanpa.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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