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동포 대상 ‘독일 도로·교통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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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동포 대상 ‘독일 도로·교통법’ 설명회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1.05.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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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동포 대상 온라인 설명회 개최…4월 주제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지난 4월 27일 동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을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지난 4월 27일 동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을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지난 4월 27일 동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을 개최했다.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재독 동포들의 권익 증진 및 성공적인 독일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매월 특정 주제를 정해 전문가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지난 4월 27일 동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을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지난 4월 27일 동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을 개최했다. 발표하는 죄르그 랑 경위.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번 ‘독일에서 안전하게 살기–도로·교통편’에서는 프랑크푸르트 경찰청 교통안전과 소속 죄르그 랑 경위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독일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주요 사고 원인 및 유의사항 ▲경찰 사칭 사기 대응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제기하는 질의에 답변했다. 설명회는 더 많은 동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 통역을 제공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독일에서 운전하는 우리 동포들이 한국과 상이한 독일 도로교통법으로 인해 다소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포들이 주로 착오를 일으키는 부분에 대해 사전에 프랑크푸르트 경찰청 측과 주요발표 내용을 조율해 이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5월 중 독일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를 다시 초청해 자전거·e스쿠터 운행시 유의사항, 음주운전, 통행우선권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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