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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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4.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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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 온라인으로 150여명 참가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분야별 지도자 역량강화 위한 최신 정보 공유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주최한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문화재단 조이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주최한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문화재단 조이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한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문화재단 조이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현장에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과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홍혜란 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장 등 소수만 참석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1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세미나는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의 개회사 후 모든 세미나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K종이접기 강사’와 ‘K종이접기 급수’ 자격자를 많이 배출한 교육원장에 공적을 치하하는 ‘스타상’ 시상과 지역사회에 종이문화 보급을 위해 이바지한 이들에 대한 ‘봉사상’ 시상이 있었다. 

종이문화재단 산하 종이문화총연합회장에는 정명숙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장이 임명됐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는 ▲언택트 시대 신규 인기 강의 모델 ▲초등학교 미술 교과에 맞춘 방과 후 학교 토탈공예 수업 ▲생동감과 창의성 넘치는 빅플라워 디자인아트 ▲지구 환경 살리기 운동 업사이클링 공예 ▲종이접기와 수학을 탐구하는 창의 수학종이접기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시니어조이아트 등이 화상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에서 제작한 K종이접기 역사포럼과 세계화에 대한 동영상 ‘Y스페셜’도 방영됐으며,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의 신간 ‘종이 오리기 놀이 100’의 작품 중 움직이는 종이접기 놀이 작품을 동영상으로 선보였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주최한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문화재단 조이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마치고, 조이TV 스튜디오에서 세미나 진행을 위해 수고한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K종이접기의 세계화와 종이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교육과 비대면 교육, 온·오프라인 교육, 국제교류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새 한류 창조문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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