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 상임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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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 상임이사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4.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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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절차 심의 및 연합회 책자 발행 등 논의 

스포켄한인회가 추진 중인 6·25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사업 후원에 각 지역 한인회 협조 요청

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회장 이상규)는 지난 4월 3일 상임이사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상규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는 백신접종으로 코로나를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며 “이로 인해 동포들의 비지니스와 각 지역 한인회의 활동이 다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 이사회에서는 회원가입 절차를 심의하는 한편, 서북미연합 책자를 발행해 각 지역 한인회별 사업과 활동 내용, 한인회 정체성 확립과 차세대의 미래 제시 등에 대한 원고를 싣기로 했다. 

또한 스포켄한인회가 추진 중인 6·25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사업 후원에 서북미연합회가 1천달러,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이 5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병주 이사장은 “지난 타코마한인회 건물 화재복구 모금에도 서북미연합회가 동참했고, 이렇게 각 지역 한인회를 돕는 것이 연합회가 할 일”이라며 각 지역 한인회 및 단체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는 워싱턴주, 오리건주, 몬태나주, 아이다호주, 알래스카주 등 5개주에 있는 지역 한인회들의 연합체로, 전·현직 회장단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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