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서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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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서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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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식 주호주대사, 3월 11일 골드코스트 방문해 메달 수여식 개최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주호주한국대사관(대사 강정식)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강정식 주호주대사는 한국정부를 대표해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고, 한국전 참전용사 대표로 렉스 맥컬 씨가 답사를 통해 “한국전쟁 이후 한국인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에 참전용사로서의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개최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후에는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행사가 진행됐다. 권태섭 주호주대사관 국방무관은 건배사를 통해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대사관 차원에서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호주대사관은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Proud Korean War Veterans’란 글귀가 새겨진 마스크와 스카프를 전달했고, 강 대사는 돌아가는 참전용사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인사했다.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전용사와 악수를 나누는 강정식 주호주대사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한편, 강정식 대사는 평화의 메달 수여식에 앞서 브로드비치 캐스캐이드 가든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했으며, 이 자리에는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들과 민창희 골드코스트한인회장, 전주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주호주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3월 11일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 요트클럽에서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그리고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브로드비치 캐스캐이드 가든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한 강정식 주호주대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 및 한인단체장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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