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한인회 발족…초대 회장에 김현정 잭슨주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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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한인회 발족…초대 회장에 김현정 잭슨주립대 교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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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미국 미시시피한인회 발족식 및 김현정 초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지난 3월 6일 미국 미시시피한인회 발족식 및 김현정 초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는 “지난 3월 6일 연합회 산하 미시시피한인회가 발족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현정 잭슨주립대 교수가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해리스버그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발족식 및 회장 취임식은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장기원 목사의 개회 기도와 국민의례에 이어 미시시피 한인회기가 김현정 회장에게 전달됐다. 

김현정 회장의 취임인사에 이어 안명수 주휴스턴총영사와 정명훈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 최종현 남동부텍스한인회장, 김백현 포스워스한인회장이 미시시피 한인회의 발족과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정 미시시피한인회장은 한인동포 학생 4명에게 장학기금으로 총 2천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명훈 회장은 “중남부연합회는 텍사스,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알칸사스, 루이지애나 등 총 5개주에 있는 지역 한인회와 함께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국과 미국의 이해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미시시피한인회의 발족으로 5개주 모두에 한인회가 생겨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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