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가족 및 국가유공자에 전통음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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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가족 및 국가유공자에 전통음식 선물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1.03.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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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에서 직접 만든 떡과 한과, 수정과와 식혜 등이 담긴 선물상자 전달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이 102주년 3.1절을 맞아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에게 보낸 전통간식 선물상자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이 102주년 3.1절을 맞아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에게 보낸 전통간식 선물상자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102주년 3.1절을 맞아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에게 총영사관 관저에서 직접 만든 우리 전통음식으로 꾸려진 선물상자를 전했다.

각 가정에 보내진 선물상자에는 떡과 한과, 수정과와 식혜 그리고 마스크와 함께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의 편지가 담겨 있었다. 

금창록 총영사는 편지에서 “3.1절을 맞아 전쟁과 가난을 이겨내고 놀라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해주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의 조국을 위한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저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에 직접 얼굴을 뵙고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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