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LA지회, 한인경제인 위한 ‘창업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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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LA지회, 한인경제인 위한 ‘창업 웨비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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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시간 기준 3월 3일과 10일 오후 5시 총 두 차례 진행…‘실전 창업 노하우’ 전수

월드옥타 LA지회(지회장 최영석)는 미국 서부시간 3월 3일과 10일 오후 5시에 두 차례에 걸쳐 ‘OKTA 창업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실전형 창업가’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LA지회는 올해 초에도 창업 세미나를 세 차례 개최하며 미주 한인경제인들의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3일 행사는 실전 창업 노하우 전수의 시간으로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방법과 창업자금 조달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10일에는 창업가가 알아야 할 재정 전략 및 사업자금 정부지원 프로그램, 지식재산권 강연을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강연이 이어진다. 

월드옥타 LA지회가 주최하는 ‘OKTA 창업 웨비나 시리즈’ 안내 포스터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LA지회가 주최하는 ‘OKTA 창업 웨비나 시리즈’ 안내 포스터 (사진 월드옥타)  

최영석 월드옥타 LA지회장은 “누구라도 창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만 가졌다면 3, 6, 9월 시리즈로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고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며 “오는 9월에는 ‘스타트업 컨테스트’를 통해 2개 업체를 선발해 월드옥타 LA지회가 무상 지급하는 2~3만달러의 창업지원금과 추가 자금 알선 및 사무공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에서 가장 공을 들일 부분에 대해 “당장 창업 아이템이나 자금이 없어도 세미나 참석만으로 실제 창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힌 최 지회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만 있다면 이번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충분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에 필요한 제품과 아이템, 창업자금 알선 서비스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옥타 LA지회 최영석 지회장(왼쪽 앞에서 세 번째)와 회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LA지회 최영석 지회장(왼쪽 앞에서 세 번째)와 회원들 (사진 월드옥타)

그러면서 “팬데믹 이후 1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창업자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월드옥타 LA지회의 젊은 차세대 회원들만 봐도 성공 창업에 대한 열의로 가득 차 있다”며 “지난 15년간 창업 무역 스쿨을 진행하며 만들어내지 못한 성공 스토리를 이번에는 한층 밀도 높은 지원으로 성공한 기업을 키워내도록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웨비나 참가는 이메일(oktalausa@oktala.net)로 신청하면 참가 링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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