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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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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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지역 13개주 전·현직 한인회장들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중서부지역 애국애족상 포상 등 이어져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3월 1일(현지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102주년 3·1절 독립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3월 1일(현지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102주년 3·1절 독립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진안순)는 3월 1일(현지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102주년 3·1절 독립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 중서부지역 13개주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진안순 연합회장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 미 중서부지역 애국애족상 포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3월 1일(현지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102주년 3·1절 독립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3월 1일(현지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102주년 3·1절 독립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진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3월 1일은 한민족의 정신적인 좌표를 만들어준 날”이라며 “중서부 한인사회 지도자 여러분들이 모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해서도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가치인 3·1절의 정신을 기념하는 이유는,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뜻을 마음에 새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서부 한인사회 애국애족상은 케빈 김(클리블랜드한인회), 조나단 윤(인디아나한인회), 최영식(켄터키아나한인회), 이혜숙(오하이오데이튼지역 한인회), 박종환(세인트루이스한인회), 조태원(스프링필드한인회) 씨에게 수여됐다.

기념식 2부 순서로는 최진욱 드폴대 교수(경제학박사)의 ‘바이든 정부 경제정책 해설’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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