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 ‘한반도 평화 포럼-캐나다의 역할’ 한글자막 영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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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토론토, ‘한반도 평화 포럼-캐나다의 역할’ 한글자막 영상 배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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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캐나다 한반도 전문가 초청해 영어로 진행한 포럼 영상에 한글자막 넣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협의회장 김연수)는 지난해 11월 18일 개최한 ‘한반도 평화 포럼-캐나다의 역할’의 녹화영상에 한인동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글자막을 삽입해 배포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영어로 진행된 이 포럼은 장경룡 주캐나다한국대사가 기조연설을 담당하고 도널드 리커드 토론토 대학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았다. 패널로는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전 주한 및 주북한 캐나다대사, 폴 에반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그리고 에릭 와인가트너 전 국제교회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김연수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장은 “지난 70년 동안 냉전시대의 상징처럼 남아있는 분단된 한반도를 위해 현재 중단된 평화 프로세스에서 돌파구를 제시할 캐나다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보다 많은 동포들이 한글자막이 삽입된 이 평화포럼 동영상을 시청해 캐나다의 한반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한글자막 영상은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JD4EJyjwv28)에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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