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 역사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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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역사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1.0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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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동포연대,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사업 일환으로 진행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 사업의 전시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https://utoro.kin.or.kr)를 오픈했다.

동포연대는 오픈과 함께 2018년부터 구축해 온 디지털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제작해 타임라인, 강경남할머니 추모, 마을만들기사업 등 3가지 콘텐츠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강경남 할머니 페이지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이 아카이브에는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제복원 사업을 통해 영상물 22건이 디지털화됐다.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타임라인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아울러 우토로마을 현지 유물을 수집해 아름다운 재단이 기증한 컨테이너 임시 보관소에 보관했다. 또 우토로 마을회관에 보유중인 기록물 및 유물과 마을곳곳에 걸렸던 입간판을 정리하고 목록화하기도 했다.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지구촌동포연대는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타임라인 중 ‘마을형성기’ 페이지 (사진 지구촌동포연대)

사이트의 메뉴는 ▲소개 ▲기증기록 ▲소장기록 ▲콘텐츠 등 네 가지로 구성됐으며, 동포연대는 이 아카이브가 비대면 시대 우토로마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콘텐츠로는 올해 상반기 중에 ‘디지털 역사지도’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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