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제2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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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제2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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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차세대 교사의 한국학교 교육 기획 참여’ 목적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뉴욕한국교육원의 지원으로 2월 13일부터 3주간 ‘제2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체회의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뉴욕한국교육원의 지원으로 2월 13일부터 3주간 ‘제2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체회의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김정숙)는 뉴욕한국교육원의 지원으로 2월 13일부터 3주간 ‘제2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미국 동중부지역 차세대 교사 34명과 동중부지역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2월 13일, 20일, 27일 등 세 번의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전체회의를 실시하고, 주중에는 소그룹별로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온라인 모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그룹별 프로젝트에서는 ▲2020년 한글날 행사의 결과물을 온라인으로 전시할 방안 마련 ▲이번 여름에 있을 한국문화 여름캠프 기획 ▲그랜트 신청서 작성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교사들은 매일밤 9시 30분에 정안젤라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총무와 함께 온라인 미팅을 통해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지도받게 된다.  

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차세대 교사들 중 인턴(12학년 및 대학생)에게는 시간당 20불의 사례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자(9~11학년)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정안젤라 총무는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 목적은 차세대 교사가 한국학교 교육의 기획에 참여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동중부지역협의회의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워크숍을 통해 한국학교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교사들의 성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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