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애틀한인회, 설맞아 노인회 4곳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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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애틀한인회, 설맞아 노인회 4곳에 격려금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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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스노호미시·행복·한국 노인회에 각각 500불씩 현금으로 전달
미국 시애틀한인회는 구정을 며칠 앞둔 2월 4일(현지시간)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시애틀 지역 노인회장 4명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 시애틀한인회)
미국 시애틀한인회는 설날을 며칠 앞둔 2월 4일(현지시간)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시애틀 지역 노인회장 4명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 시애틀한인회)

미국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는 설날을 며칠 앞둔 2월 4일(현지시간)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시애틀 지역 노인회장 4명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시애틀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은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아 정서적 외로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각 노인회마다 처한 상황과 필요품이 다르기 때문에 각 단체별로 요긴한 곳에 사용하시라는 뜻에서 현금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통합노인회 유창열 회장, 스노호미시노인회 손종기 회장, 행복노인회 최명섭 회장, 한국노인회 장현숙 회장이 참석해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참석자들은 4개 노인회가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시애틀한인회에 감사를 표하고 다과를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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