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조지아대사가 서명
한-조지아 항공협정을 포함해 총 91개국과 협정 체결, 그 중 84개국과의 협정이 발효 중
한-조지아 항공협정을 포함해 총 91개국과 협정 체결, 그 중 84개국과의 협정이 발효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월 4일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조지아대사와 ‘대한민국 정부와 조지아 정부 간의 항공업무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2월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항공협정은 조지아측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돼 2019년 7월 항공회담을 통해 합의됐고, 이후 서명을 위한 국내절차를 거쳐 서명이 완료됐다. 서명 후 양측의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를 상호 통보 후 30일째 되는 날 발효된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서명한 한-조지아 항공협정을 포함해 총 91개국과 협정을 체결했으며, 그 중 84개국과의 협정이 발효 중이다.
외교부는 “이번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항공운항 및 신북방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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