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월 22~25일 ‘통합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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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월 22~25일 ‘통합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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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자리…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
월드옥타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2021 월드옥타 통합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1월 전남 완도에서 열린 월드옥다 제20대 2차 임원워크숍 상임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자들 (사진 월드옥타)
지난해 1월 20~23일 전남 완도 원네스 리조트에서 열린 월드옥타 제20대 2차 임원워크숍 상임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2021 월드옥타 통합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월 5일 밝혔다.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수 인원이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일부 인원만이 오프라인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하용화 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 100여명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각 위원회별 추진과제 및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월드옥타는 협회 행사와 세계 각 지역 한인들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새해에는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40주년 기념행사 및 모국 중소기업, 국내 구직 청년 해외진출 등 현안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7천여명의 회원과 2만3천여명의 차세대를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성장한 월드옥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제품, 그리고 청년들이 세계시장으로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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