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에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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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에 사무실 개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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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발족 이래 첫 사무실을 협의회장 거주국인 스리랑카 콜롬보에 개소

엄경호 협의회장 “서남아 5개국으로 구성된 협의회, 사무실 개소로 원활한 업무·활동 탄력 기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협의회 발족 이래 첫 사무실을 스리랑카 콜롬보5 파크로드에 개소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협의회 발족 이래 첫 사무실을 스리랑카 콜롬보5 파크로드에 개소했다. 2월 2일 열린 개소식에서 케이크 커팅식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협의회장 엄경호)가 협의회 발족 이래 첫 사무실을 협의회장 거주국인 스리랑카 콜롬보5 파크로드에 개소했다.

2월 2일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한인단체 대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서남아협의회 발족 이래 최초의 사무실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협의회 발족 이래 첫 사무실을 스리랑카 콜롬보5 파크로드에 개소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협의회 발족 이래 첫 사무실을 스리랑카 콜롬보5 파크로드에 개소했다. 서남아협의회 사무실 전경 및 조직도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남아협의회는 스리랑카,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등 5개국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그동안 제대로 된 사무실이 없어 업무에 여러 가지 어려움 있었으나, 이번에 민주평통 사무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무실을 개소하고 행정실장을 채용해 원활한 업무와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사무실을 개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준 각 지회 및 분회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소식 후에는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가 개소식 참석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정 대사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의 사무실 개소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및 재외동포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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