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위해지회, 강원도 홍천 보육원에 방역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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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위해지회, 강원도 홍천 보육원에 방역용품 기부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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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명동보육원에 마스크·손세정제 등 담긴 방역용품 500세트 선물

연말연시 모국의 어려운 이웃 돕고자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마련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강원도 홍천 소재 홍천명동보육원에 마스크 1만장, 손 세정제, 바이오 스프레이 등이 담긴 방역용품 세트 500개를 지난 12월 1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강원도 홍천 소재 홍천명동보육원에 마스크 1만장, 손 세정제, 바이오 스프레이 등이 담긴 방역용품 세트 500개를 지난 12월 1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중국 위해 지역 월드옥타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모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았다.  

월드옥타 위해지회(지회장 김석원)는 강원도 홍천 소재 홍천명동보육원(원장 이근순)에 마스크 1만장, 손 세정제, 바이오 스프레이 등이 담긴 방역용품 세트 500개를 지난 12월 1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은 “연말연시 거창한 송년회보다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모국의 어린이와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보육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보내와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강원도 홍천 소재 홍천명동보육원에 마스크 1만장, 손 세정제, 바이오 스프레이 등이 담긴 방역용품 세트 500개를 지난 12월 1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강원도 홍천 소재 홍천명동보육원에 마스크 1만장, 손 세정제, 바이오 스프레이 등이 담긴 방역용품 세트 500개를 지난 12월 1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김 지회장은 “위해지회는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모국 대한민국 사랑의 손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향에 대한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작년 12월에도 모국의 아동시설에 후원금 500만원과 글로벌 체험학습을 위한 왕복 승선권 30장,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석원 위해지회장은 중국 현지에 현진건축재료유한공사를 운영하며 건축재료 및 설비용품을 국내에서 수입해 중국 전역에 판매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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