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페어팩스 노숙자쉼터에 마스크·겨울옷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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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페어팩스 노숙자쉼터에 마스크·겨울옷 등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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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스크, 겨울 옷가지 비롯해 의류회사와 한인단체들이 후원한 물품 함께 기증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1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 램센터를 방문해 천마스크 50개와 겨울 옷가지, 라면·커피 등을 전달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1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 램센터를 방문해 천마스크 50개와 겨울 옷가지, 라면·커피 등을 전달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 회장 실비아 패튼)는 1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 램센터(Lamb Center)를 방문해 순면 마스크 50개와 겨울 옷가지, 라면·커피 등을 전달했다.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장은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가 해마다 노숙자 쉼터에 겨울용품을 전달하는 것을 알고 의류회사 인투더딥(INTO THE DEEP)에서 티셔츠와 짐팩 50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에서 마스크 200장, 충만치킨에서 런치박스 50개를 후원해주셔서 함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국 내 국제결혼여성단체들의 연합체로 2004년 결성됐으며, 현재 15개 지부를 두고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1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 램센터를 방문해 천마스크 50개와 겨울 옷가지, 라면·커피 등을 전달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1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 램센터를 방문해 천마스크 50개와 겨울 옷가지, 라면·커피 등을 전달했다. (사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연합회 각 지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지난 4월부터 빨아서 쓸 수 있는 순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지역별로 병원, 소방서, 경찰서, 요양원 등에 전달했고, 지난 5월에는 버지니아 내 노숙자 쉼터 네 곳에, 재향군인의 날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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