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선미 NAKS 총회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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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선미 NAKS 총회장 접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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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발전 방안 논의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2월 4일 서울 서초동 소재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김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을 접견하고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곤 이사장(오른쪽)과 김선미 총회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2월 4일 제주 서귀포시 재외동포재단 본부에서 김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을 접견하고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곤 이사장(오른쪽)과 김선미 총회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2월 4일 제주 서귀포시 재외동포재단 본부에서 김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을 접견하고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동포재단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수고하는 NAKS와 한글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선미 NAKS 총회장은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는 NAKS는 현재 14개 지역협의회와 1천여개 한글학교가 소속된 협의회로 발전했으며,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량 확대 및 교육과정 표준화 등의 중점사업을 통해 동포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재외동포재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김성곤 이사장은 “NAKS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협의회가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과 한글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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