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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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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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만 45세 이하 한인 차세대들 교류의 장 마련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5일 만다린오차드 볼룸II에서 ‘코참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5일 만다린오차드 볼룸II에서 ‘코참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는 지난 11월 25일 만다린오차드 볼룸II에서 ‘코참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한인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싱가포르한국금융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했다.  

세미나는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NUS) 경제학과 교수의 기업 관련 주제 특강과 패널토론 및 Q&A 순으로 진행됐다.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5일 만다린오차드 볼룸II에서 ‘코참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5일 만다린오차드 볼룸II에서 ‘코참 영 프로페셔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신용섭 회장과 황주섭 부회장, 김정욱 기술정보분과 위원장, 류동춘 전력통신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 분야 업계의 분위기와 전망, 해당 업계에서 필요한 공부나 자격증, 비즈니스 창출 기회, 유망직종, 블록체인과 핀테크 전망, 향후 5년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업종, 외국인 고용정책, 코로나 이후 채용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세미나 후 만찬 시간에는 차세대 참석자들이 한명씩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소개를 하며 다양한 직군과 업종에서 종사하는 한인들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는 1997년 싱가포르 내 한국 경제 단체 및 기관을 총 망라해 통합, 조직한 단체로 한국의 지상사와 공기업, 금융기관, 자영업 등 200여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싱가포르 한인사회와 현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류행사, 세미나,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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