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 일본 나고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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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 일본 나고야서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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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16개 지역 한국교육원장 참석…내년도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가 일본 내 16개 지역 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4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가 일본 내 16개 지역 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4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가 지난 11월 24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일본 내 16개 지역 한국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2021년도 재일한국인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운영방안 및 한국어능력시험 실시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일본 각 지역 한국교육원의 한국어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원격교육을 적극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가 일본 내 16개 지역 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4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주일한국교육원장 협의회’가 일본 내 16개 지역 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4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박기천 나가노한국교육원장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이 여전하지만 최근에 감염병 예방 조치가 완화돼 그동안 원격수업 중심의 한국어강좌에서 대면수업도 점차 증가하게 됐다”며 “이에 일본 내 한국교육원 간에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내년도 사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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