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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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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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GBF)’ 첫 번째 프로그램…유튜브로 생중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베트남·인니 비즈니스 환경 이해 및 국내기업 수출 대응 위해 마련
월드옥타는 11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11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11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국내기업의 수출 대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월드옥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orldokta)을 통해 생중계됐다.
 
설명회는 오전 11시 권경덕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 기획평가실장의 사회로 시작돼, ‘베트남 설명회’에는 하노이무역관에서 근무하는 황홍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차장과 김석운 베트남경제연구소장이, 이어서 오후 2시에 진행된 ‘인도네시아 설명회’에는 허유진 코트라 경제협력총괄팀 과장과 정선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했다.

패널 발표에 앞서, 사회를 맡은 권경덕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기획평가실장은 “베트남 1억명을 포함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인구 6억5천만명으로, 한국과 관계를 맺은지 30년 만에 교역 파트너 2위(1,597억달러), 투자대상지 3위(61억4천만달러), 해외건설 수주 1위, 국내 이민자 수 2위(59만명), 한국인 방문자 1위(898만명)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베트남 설명회’에서 월드옥타 호치민지회 회원인 김석운 베트남경제연구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한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베트남은 산업구조가 한국과 유사해 서로 보완할 수 있고, 특히 치안이 안정돼 있어 지속가능한 투자진출국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 소장은 베트남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비가 회복돼 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11월 11일 ‘독신자의 날’에 베트남 쇼핑센터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하루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소비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황홍구 코트라 차장은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한 베트남의 성장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한국과 비슷한 유교문화로 근면 성실한 베트남인들의 성향이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의 큰 장점”이라고 지적했다.    

월드옥타는 11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11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0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이어진 ‘인도네시아 설명회’에서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글로벌 지역전문가는 ‘코로나19 인도네시아 경제 변화’란 주제발표에서 “인도네시아는 경제침체 전환점을 넘어 정부 당국자의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소개하며 “인도네이사 통화 및 재정 상황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정부지출은 3분기에 약 10% 늘어 경제에 뒷받침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허유진 코트라 과장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인설립 및 수입통관 절차가 까다로운 점이 비즈니스하기 어려운 점”이라고 꼽으며, “내수 위주, 제조업 위주의 기업 분위기에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열린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설명회’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월드옥타 주최 ‘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GBF)’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GBF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19일 비대면 수출상담회, 20일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국 10개 테크노파크 소속 기업사 등 70여 국내기업이 참가해 월드옥타 회원사와 화상회의로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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