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이사 17명이 참여…박광민 회장이 11월 12일 뉴욕한인회 방문해 직접 전달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11월 12일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에 성금 5천달러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 회장을 비롯해 박홍규, 구군서, 이종식, 강희원, 김덕구, 이현천, 이헌재, 김승걸, 박승재, 김경인, 박우천, 김미선, 서정화, 백선용, 전시욱, 토마스 김 등 이사 17명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모금됐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한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에 작은 정성을 전한다”며 “성금 전달은 협회의 보람이자 한인사회로의 환원으로 생각한다. 부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찰스 윤 회장은 “힘든 상황의 한인들을 위해 힘써 주신 뉴욕한인식품협회 이사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뉴욕한인회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기금으로 이번 뉴욕한인식품협회가 기탁한 5천달러가 더해져 현재 총 117만 7,823달러가 모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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