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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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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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1월 21일 오후 8시 30분에 서남아협의회 유튜브 채널 통해 방영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주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 포스터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주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 포스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당초 이 음악회를 협의회 소속 각 지회 및 분회를 순회하며 교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음악회 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방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이희원, 김수련, 박성현, 진이랑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행사 당일에는 서남아지역인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 델리와 첸나이, 방글라데시 다카, 파키스탄 카라치와 라호르, 네팔 카투만두 등 5개국 7개 도시에서 각 지회 및 분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여 함께 음악회를 시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각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음악회 영상을 방영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엄경호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장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한마음이 된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자문위원 및 재외동포들이 2032년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공동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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