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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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성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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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수료생 150여명 배출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7일 수료식 후 시드니지회 참가자들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7일 수료식 후 시드니지회 참가자들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월드옥타 시드니지회(지회장 노현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 호주 동부 3개 도시에서 사업, 창업, 무역에 관심 있는 한인 청년과 차세대 멘토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무역스쿨은 지회별로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통합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지난 10월 31일에는 월드옥타 노현상 시드니지회장의 개회사와 임석일 대양주지역 부회장, 정상국 브리즈번지회장, 박근서 퍼스지회장의 인사말과 오리엔테이션, 하용화 회장, 김성학 이사장, 천용수 명예회장, 박기출 명예회장의 영상 축사 순으로 입교식이 진행됐다.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주제로 천용수 월드옥타 명예회장, 최재붕 교수, 김현국 현대 오픈숍 본부장의 강연과 ▲무역실무 ▲회계 ▲통관 ▲디지털 마케팅 등 비즈니스 실무 교육이 실시됐다.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7일 브리즈번지회 참가자들 네트워킹 행사 후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7일 브리즈번지회 참가자들 네트워킹 행사 후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특히 브리즈번에서는 빅데이터 AI 글로벌 회사인 ‘라이트하우스8’의 조 폭스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디지털마케팅 관련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대응을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플랫폼 옥타앱 설명회와 비대면 시대 산업 대응 방안,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번 무역스쿨을 주관한 노현상 시드니지회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미국대선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차세대 인재들이 이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호주 각 지역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한인 차세대 리더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7일 브리즈번지회 참가자들 네트워킹 행사 후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20 호주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1월 7일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퍼스지회 참가자들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신용하 차세대위원회 지역대표는 “코로나19로 한인 청년 사업가들에게도 크고 작은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비즈니스 활동과 창업과 사업운영 등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에서는 차세대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청년 무역인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대륙별·지역별로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무역스쿨은 지난 18년간 2만 3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한민족 경제 육성 사관학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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