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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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우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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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한국인(상)회와 남원셔취 당위원회 공동 개최…이틀간 2만명 방문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南苑社区)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회장 황동식)는 남원셔취(南苑社区)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에 진출한 50여개의 한국 업체가 참여했으며, 80여개의 부스에서 한국 제품과 음식을 홍보했다.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南苑社区)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첫날 오후에는 동북3성노인협회가 한복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행사의 흥을 돋궜고, 저녁 5시부터 8시 반까지 펼쳐진 특설 무대 공연에서는 한국 노래가 울려 퍼졌다.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南苑社区)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 간 진행된 행사에는 이우 지역주민과 외지인 등 약 2만명의 인파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南苑社区)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이우한국인(상)회는 지난해부터 첸청거리에서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하고 있다.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중국 이우한국인(상)회는 남원셔취(南苑社区) 당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절강성 이우 한인타운인 첸청거리에서 ‘2020 한중문화교류제’를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황동식 이우한국인(상)회장 (사진 이우한국인(상)회)

황동식 이우한국인(상)회장은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개최 여부를 걱정했으나 한국에 관심 있는 이우 지역주민들의 바람과 지원으로 작년보다 더욱 규모 있고 성대하게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국땅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행사가 멋지게 마무리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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