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 11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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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 11월 15일 열린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1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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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크라잉넛 등 출연...유튜브, 줌 등 온라인 플랫폼 통해 개최
(사)대한사랑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사)대한사랑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 장면 (사진 대한사랑)

(사)대한사랑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국내는 물론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와 케이팝(K-pop)과 케이드라마(K-drama), 케이컬처( K-culture)에 관심을 갖고 있는 1억 한류팬들과 함께하는 ‘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지금으로부터 5917년 전, 환웅천황께서 배달시대를 열며 선포한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지구촌 모두가 다시 함께 일어서는 신한류의 신바람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려 한다”고 행사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K-방역과 한류의 위상은 전세계적으로 점점 높아만 가고 있는 것 또한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의 한 모습”이며 “국제사회에서 더욱 높아만 가는 대한민국 브랜드의 위상에는, 신시배달의 개천을 선포하며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근본정신과 호탕하게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정신문화DNA가 그 근본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생방송과 줌을 통한 현장 참여 등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종과 이념, 정치와 종교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영어와 일어, 독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로 동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당일 유튜브 참여자와 현장 랜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여제 김연자 씨와 락그룹 크라잉넛 그리고 성악가 김민성씨와 유명 댄스그룹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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