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미 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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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미 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온라인으로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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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 주관…뉴욕·워싱턴DC·뉴저지 등 미 동부 11개 도시서 한인 청년 100여명 참가
월드옥타는 ‘미국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미국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미국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월드옥타 뉴욕지회(지회장 유대현)가 주관한 이번 미 동부지역 통합 무역스쿨에는 뉴욕을 비롯해 워싱턴DC, 뉴저지, 애틀랜타, 보스톤, 노포크, 랄리, 버지니아, 컬럼비아, 마이애미, 템파 등에서 한인 청년 100여명이 참가했다.

24일 열린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서진형 명예회장, 유대현 뉴욕지회장과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뉴욕 한인 기관 및 단체장들이 영상 응원 메시지를 통해 무역스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대현 뉴욕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뉴욕에서 2003년 한국산 제품을 전 세계에 팔기 위해 한인 차세대 경제인을 육성하고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모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당당한 한국계 미국인(Korean-American)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무역스쿨은 미국 동부지역 차세대 한인들이 창업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로, 유명 강사 8명을 초청해 창업론 및 리더십, 4차산업 마케팅, 유튜브 채널 관리 등에 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월드옥타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대륙별·지역별로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개최해 2만3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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