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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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 성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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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소재 골프장서 개최…14개국 동포 80여명 참가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만영 회장, 정광일 사무총장)가 주최하고,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가 주관, 코스모메디칼(회장 이동수)이 공식 후원한 이 대회에는 14개국 동포 80여명이 참가했다. 외부인사로는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과 정희균 전라북도테니스협회장이 참석했다.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챔피언 시상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올해 대회 친선골프대회 수상자는 ▲챔피언 이호준(67타) ▲남자 1위 정구민 ▲여자 1위 김경민 ▲남자 2위 고건우 ▲여자 2위 김백주 ▲남자 3위 이방원 ▲여자 3위 나은숙 ▲롱기스트 송병춘 ▲니어리스트 백명희 등이다. 

대회 후 만찬에는 가수 이현민, 김은아의 특별공연이 열렸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제1회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소재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골프장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이날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개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년 재외동포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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