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19기 해외지역회의 화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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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19기 해외지역회의 화상으로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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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행사 본부 설치해 해외 협의회 및 지회 화상 연결 방식으로 진행

29일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에 이어 30일엔 일본, 아시아·태평양, 중국 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제19기 해외지역회의’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 중이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설치한 행사 본부 모습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제19기 해외지역회의’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 중이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설치한 행사 본부 모습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제19기 해외지역회의’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 중이다. 

민주평통은 매 기수(임기 2년) 마다 전 세계 해외 자문위원 3,600명을 국내로 초청해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행사 본부를 설치하고, 해외 현지의 거점에 집합한 해외 협의회 및 지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택했다. 

10월 29일에는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주지역회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가 열렸다. 

10월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중국지역회의가 진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제19기 해외지역회의’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 중이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설치한 행사 본부 모습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제19기 해외지역회의’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 중이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설치한 행사 본부 모습 (사진 민주평통)

제19기 해외지역회의 프로그램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 ▲각 지역부의장의 개회사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 ▲이승환 사무처장의 민주평통 업무보고(제19기 민주평통 1년 활동 성과와 과제) ▲각 지역회의 업무보고(19기 활동성과 및 과제) ▲서호 통일부 차관의 정책설명(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방안)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의 정책설명(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 ▲자문위원 정책건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채택 순으로 모든 해외지역회의가 공통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이번 해외지역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외동포사회의 공공외교와 평화통일 준비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활동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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