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1차 식품권 수혜자에게 식품권을 배분한다.
이번 1차 배분은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뉴욕한인회에 수혜를 신청한 이들에게 이뤄지는 것으로 신청 가정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72가정이 그 대상이다.
한인회는 “수혜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지역별로 나눠 식품권을 배포하기로 했다”며 “가족수를 기준으로 2인 이하는 월 100달러, 3인 이상은 월 200달러의 마트 식품 교환권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먼저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퀸즈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이뤄진다.
또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뉴욕한인회를 찾으면 식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현재 2차 수혜자 신청 접수 및 기부를 받고 있다. 수혜를 받고 싶은 한인은 뉴욕한인회(전화 212-255-6969)로 연락해 신청 의사를 밝히면 된다.
뉴욕한인회 담당자는 “기부를 원하는 이는 뉴욕한인회 홈페이지 상에서 페이팔(Paypal)과 크레딧카드(Credit Card), 벤모(Venmo), 체크(Pay to the order: KAAGNY)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뉴욕한인회 우편 주소: 149 West 24th St. 6th FL, NY, NY 10011)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수혜 신청한 772 가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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