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10월 27일부터 ‘코로나19 펀드 캠페인’ 1차 배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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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10월 27일부터 ‘코로나19 펀드 캠페인’ 1차 배분 시작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10.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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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수혜 신청한 772 가정 대상
뉴욕한인회가 시행 중인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가 시행 중인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1차 식품권 수혜자에게 식품권을 배분한다.

이번 1차 배분은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뉴욕한인회에 수혜를 신청한 이들에게 이뤄지는 것으로 신청 가정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72가정이 그 대상이다.

한인회는 “수혜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지역별로 나눠 식품권을 배포하기로 했다”며 “가족수를 기준으로 2인 이하는 월 100달러, 3인 이상은 월 200달러의 마트 식품 교환권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먼저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퀸즈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이뤄진다.

또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뉴욕한인회를 찾으면 식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현재 2차 수혜자 신청 접수 및 기부를 받고 있다. 수혜를 받고 싶은 한인은 뉴욕한인회(전화 212-255-6969)로 연락해 신청 의사를 밝히면 된다.

뉴욕한인회 담당자는 “기부를 원하는 이는 뉴욕한인회 홈페이지 상에서 페이팔(Paypal)과 크레딧카드(Credit Card), 벤모(Venmo), 체크(Pay to the order: KAAGNY)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뉴욕한인회 우편 주소: 149 West 24th St. 6th FL, NY, NY 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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