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으로 알아보는 한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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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으로 알아보는 한글 이야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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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기념 특별제작 만화영상 ‘한글날과 해례본’과 ‘훈몽자회’ 공개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만화영상 ‘한글날과 해례본’과 ‘훈몽자회’을 10월 9일 박물관 유튜브채널에서 공개했다. ‘훈몽자회’ 영상 캡쳐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만화영상 ‘한글날과 해례본’과 ‘훈몽자회’을 10월 9일 박물관 유튜브채널에서 공개했다. ‘훈몽자회’ 영상 캡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만화영상 ‘한글날과 해례본’과 ‘훈몽자회’을 10월 9일 박물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국립한글박물관)을 통해 공개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 한글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으로 관람인원을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며 “이에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이 집에서도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화로 즐기는 한글이야기’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글날과 해례본(1편)>과 <훈몽자회(2편)> 만화영상에서는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기역, 니은...이름은 세종대왕이 지었을까?’와 같은 궁금증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연속 기획한 만화영상들을 순차적으로 제작·게시할 예정이다.

심동섭 국립한글박물관장은 “한글에 대해 우리들이 모르고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며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화영상으로 제작해 연속 제공할 예정이며, 한글날을 계기로 온 가족이 만화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한글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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