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기념 특별제작 만화영상 ‘한글날과 해례본’과 ‘훈몽자회’ 공개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만화영상 ‘한글날과 해례본’과 ‘훈몽자회’을 10월 9일 박물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국립한글박물관)을 통해 공개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 한글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으로 관람인원을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며 “이에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이 집에서도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화로 즐기는 한글이야기’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글날과 해례본(1편)>과 <훈몽자회(2편)> 만화영상에서는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기역, 니은...이름은 세종대왕이 지었을까?’와 같은 궁금증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연속 기획한 만화영상들을 순차적으로 제작·게시할 예정이다.
심동섭 국립한글박물관장은 “한글에 대해 우리들이 모르고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며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화영상으로 제작해 연속 제공할 예정이며, 한글날을 계기로 온 가족이 만화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한글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