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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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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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1~24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사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사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재외동포 한인언론인 모임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겸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월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과 국제심포지엄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19,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19와 재외동포사회’, ‘재외동포 한인언론 지원정책 및 과제’, ‘재외동포 미디어의 변화방향 설정’ 등에 관해 논의한다.  

아울러 김성호 한국방송역사연구소장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 송은영 박사의 ‘호감과 신뢰의 명품 이미지 메이킹’,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특별강연, 인기 유튜버 김태현 기자의 ‘유튜브 영상 제작의 실제’ 등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해외 40여개국 180여개의 한글 매체가 회원사로 가입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2002년 제1회 재외동포기자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한국에서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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