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의 새해소망> 멕시코 천세택 전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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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새해소망> 멕시코 천세택 전 한인회장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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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해 꼭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


우린 형제들이 5남 1녀가 있습니다 모두가 자기 책임을 다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형제들이 각각 다른 4국에서 서로 떨어져산다. 그런데 얼마전  한국에 살고 있는 막내 동생이 교통사고로 큰 수술 받았다.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최근 시작한 사업 성공도 기원한다.  

   
▲ 천세택

2,동포사회발전을 위해 꼭 해결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2005년은 멕시코한인이민10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멕시코 한인회는 2년 전부터 대사관의 협조 받아가며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뵙고 차질없는 기념 행사를 위해 지원 요청과 기념 행사시 멕시코에 방문하여 뜻깊은 이민 100주년 기념 행사가 될수 있도록 참석을 약속 받아내기도 했다. 5월 기념행사에 앞서 멕시코 동포들이 먼저 화합하고 단결하는 것을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3. 새해를 맞아 한국의 발전을 위해 고국에 꼭 하고 싶은 말은:

지난 한해는 국내외 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이다. 이라크 전쟁과 대통령 탄핵 등 큰일들이 많았던 2004년였다.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온갖 부정 부패가 많고 허영과 이기적인 사치가 있으며 폭력과 범죄가 정의로운 사회를 해치고 있다. 이웃과 서로 존중하며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한피받아 한 뜻으로 살아온 이민족이 반쪽으로 나누어져 고통당하는 이산 가족들에게 모든 일류가 아픔과 고통을 서로 나누어 동참하는 자랑스런 민족이 되었으면 한다. 

전 멕시코 한인회장
민주편통 지회장
이민100주년 역사 편찬위원장
기념사업회 후원회장 천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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